포천시 소흘읍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방위와 민생치안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각종 재해‧재난에도 앞장서 고생하고 있는 관내 군‧경시설을 위문 차 방문했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이번 위문 방문에는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방위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해 무봉리 56탄약대대, 소흘지구대, 소흘 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군장병과 경찰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라면 60박스 등 위문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소흘읍방위협의회 김삼겸 감사는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지역방위와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지역방위단체 덕분에 편안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으며 항상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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