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귀한 생명 살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증정
정확하고 빠른 응급처리로 심정지 환자 살린 포천소방서 구급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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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5 [10: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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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해 31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2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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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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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은 주인공은 포천소방서 군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한희진, 소방사 황재원이다. 두명의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후 환자(정OO/58세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의식 및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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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한희진 소방장은 “환자분의 의식이 회복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면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삼기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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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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