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출석에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중인 서장원 포천시장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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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금품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 포천시장이 7일 오전 포천경찰서에 재 소환돼 다시 출두했다.
서 시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느냐 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뒤 경찰서 1층 조사실로 들어갔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5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와 이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돈을 건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서 시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만큼 진술의 모순점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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