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현장 활동 활발
굴삭기 화재현장 투입으로 활발한 진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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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3 [23: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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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소속각대 의용소방대가 포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및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발한 대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0개 대와 55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대별 매월 각종 봉사활동 및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1월 9일 발생한 내촌면 소학리 공장 화재에서는 빠른 진화활동을 위해 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장은 직접 굴삭기를 동원하여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과 현장정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화재진압을 펼친 내촌119안전센터 지안승 소방교는 “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 대장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각종 화재 현장에서 굴삭기를 동원하여 진화활동을 돕고 있으며, 덕분에 화재진압 활동과 현장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저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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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장은“ 혼자 굴삭기 동원과 운전을 매번 할수는 없다. 우리 대원들 중에 운전 가능자가 몇몇이 있어 돌아가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진압활동과 현장 정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각 시군별 소방서에 굴삭기가 좀 더 배치가 된다면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진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화재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가며 진압활동을 돕고 있고 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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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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