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소속각대 의용소방대가 포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및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발한 대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0개 대와 55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대별 매월 각종 봉사활동 및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1월 9일 발생한 내촌면 소학리 공장 화재에서는 빠른 진화활동을 위해 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장은 직접 굴삭기를 동원하여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과 현장정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화재진압을 펼친 내촌119안전센터 지안승 소방교는 “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 대장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각종 화재 현장에서 굴삭기를 동원하여 진화활동을 돕고 있으며, 덕분에 화재진압 활동과 현장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저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봉현 군내 의용소방대장은“ 혼자 굴삭기 동원과 운전을 매번 할수는 없다. 우리 대원들 중에 운전 가능자가 몇몇이 있어 돌아가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진압활동과 현장 정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각 시군별 소방서에 굴삭기가 좀 더 배치가 된다면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진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화재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가며 진압활동을 돕고 있고 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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