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나다봉사회, 포천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청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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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3 [23: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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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는 13일 가나다봉사회(회장 서순남)와 함께 신읍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2015년 새해 첫 청소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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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서비스를 실시한 가구는 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로 주거환경 또한 매우 열악하였다.

 

이번 청소 봉사의 가나다 봉사회는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맞은 자녀들까지 참여하여 총18명의 봉사자가 주거내부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가나다 봉사회 고문의원분들 또한 청소서비스가 끝날때까지 함께하여 봉사회원분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 제공 및 대상가구 어르신의 난방유 지원까지 도움을 주셨다.

 

대상가구의 어르신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주위의 따뜻한 관심으로 집안이 깨끗해져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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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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