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권)가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을미년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4년도 활동사항에 대한 자체 평가 및 2015년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기존에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서예교실 등의 내실화를기해 더 많은 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재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반찬 봉사, 집 고쳐주기,불우이웃 돕기 일일 찻집 운영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위원 및 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한형 내촌면장은 2015년 면정 홍보사항과 내촌면주민숙원사업 등을 설명한 후 “지난 한 해 내촌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위해 화합하고 살기 좋은 내촌, 살고 싶은 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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