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9일 포천동에 위치한 천송이플라워(대표 조병익)와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협약식을 진행했다.
포천다솜이란 정기적으로 수익금의 일부 또는 재능나눔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내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이날 후원 협약을 통해 플라워카페인 천송이플라워는 매월 커피판매 수익금 중 일부(커피1잔 당 100원)를 북부센터에 정기 후원하게 되며, 또한 매장 내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을 모금함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이날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가족이 된 조병익 천송이플라워 대표는 “적은나눔이나마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그리고 너무 작은 나눔에 이렇게 협약식까지 하게 되어 송구스럽다. 오늘의 작은 시작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가게를 꾸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상진 센터장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나눔 및 성금 기탁을 결정한 포천다솜이 후원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되기 위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더 많은 포천다솜이가 탄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한돌봄과 후원 및 재능기부에 함께하길 희망하는 분은 북부센터 (031)534-5163나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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