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시정 공백운운 하던 포천시의회 1박2일 겨울 축제 속으로
포천시의원들 가평, 화천, 강릉, 평창 겨울축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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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2 [15: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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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중심으로 포천시민이 불안해하고 행정공백이 우려 된다며 서장원시장 불구속 탄원서를 19일 제출하고 20일부터 21일 까지 포천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직원 7명, 포천시청공무원 3명 등 총15명이 가평 씽씽 축제등 겨울축제장 5군데를 체험한다며 1박2일 일정으로 축제 체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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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원 일행은 20일 포천시청에서 8시에 출발하여 첫날 오전에는 가평 씽씽 축제 체험과 오후 화천군으로 이동하여 화천 산천어 축제체험을 하고 강릉으로 이동하여 한울타리마을을 방문여 체험을 마친뒤강릉 옥계면에 위치한 새금진 횟집에서 석식을 한다.

 

축제장 체험 2일차인 21일 오전에는 대관령 삼양목장 체험과 오후에는 겨울 축제가 열리는 으로 평창으로 이동하여 평창송어축제 체험을 하고 오후 6시경 포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반 축제장 체험은 선진기관 국내외 여비 예산으로 사용하였으며 포천시의회 국내외 여비 예산은 2014년도 1억1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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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넷에서 기사을 접한 시민 52세(송우리)K씨는 “포천시의 사태가 이러한데 도대체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있는건지 의심스럽다며 다음 선거에 출마시 시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축제장 체험은 서장원시장 불구속 탄원서 제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공개사과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이원석의원과 류재빈의원은 지금 포천시 상황으로 축제장 체험할 시기가 아니라며 불참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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