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포천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철저한 방역․예방체계 유지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자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영중119안전센터는 영중면 거사리에 고 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자 거점 소독초소와 이동통제초소 등 8개소에 대하여 지난 23일부터 급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5회에 걸쳐 총 51톤의 물을 급수지원 했다.
장서익 영중119안전센터장은“현재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포천시와 함께 이동하는 가축운반 차량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이상 구제역(AI) 확산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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