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여성회관에서 생활제과제빵교실을 운영하는 김명성 강사는 1월 8일 부터 4주 동안 4회에 걸쳐 포천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여 제작된 쿠키 및 빵을 포천시 중부희망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생활제과제빵 김명성 강사 는 “제과제빵교실 참여 학생들은 본인들이 만든 쿠키와 빵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전달된다는 사실에 더욱 열심히 제과제빵 교실에 임하였다.”라고 밝혔다.
중부희망복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작년 여름방학 때부터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쿠키아트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것과 더불어 이렇게 기부활동까지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부희망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소년들의 뜻 깊은 활동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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