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포천시의회,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특별위원회 구성
주민피해, 피해대책 협의 및 촉구, 피해대책 중앙부처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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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9 [20: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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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윤충식 위원장   © 포천플러스


포천시의회(사격장등군사시설피해보상촉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충식)는 29일 제101회 포천시의회(임시회) 중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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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위원회의 주요활동계획은 관내 피해조사 대상지 선정(탄약고 포함), 군부대 사격장 피해대책 선진사례 수집, 사격장 주변 주민 피해 및 환경파괴 현지조사, 사격장 관련 피해에 대한 대책방안 토의, 관련부대 방문 ․ 피해대책 협의 및 촉구, 피해대책 중앙부처에 건의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윤충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영평사격장, 승진사격장 등 8개소 사격장에서 연중 실시되는 사격훈련 등으로 인해 약 60여년 동안 포천시민은 막대한 피해를 받아왔지만, 현재까지 정부에서는 아무런 피해보상과 대책도 없이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하여 중앙정부의 조속한 조치와 보상을 촉구하고자 동 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특위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 기간 중 사격장 주변 주민의 피해 및 환경파괴 조사, 피해대책 마련, 피해보상 촉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본 특별위원회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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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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