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 등 18개소 소방특별조사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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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30 [10: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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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2월5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과 운수시설 등 18개소에 대하여 사전위험요인 제거와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에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등 4개소와 운수시설 14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별도로 대형마트, 전문점, 소매점 등 17개소에 대하여는 통행이 많아지면 소화기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표시를 개선(상단 2m 이상)하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특별조사반 주요 점검사항은 ▲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 업무 이행 실태 확인 ▲ 자체점검(작동기능‧종합정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등 ▲ 기타 화재위험 요인 및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제거 사항 등이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복합건축물이나 터미널, 대형 할인매장과 다중이용업소,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 대책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며“설 연휴 전에 각종 재난은 물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어느 해보다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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